시골집에서 딱새 암컷과 수컷의 먹이감ㅋㅋㅋ
시골길을 달려 도착한 시간이 저녁부렵였다. 시동을 끄고 짐을 챙겨서 방으로 옮기는 사이에 어둠이 좀 짙게 깔린 시간때 석양의 빛에 쓰지않는 철제 대문위에 딱새 수컷이 앉아 있었다. 이녀석 아직도 집에 않갔나 했다.짐을 옮기고 집옆에 있는 감나무 가지에 암컷도 보였다. 그러나 빛이 거의 없는 시점여서 촬영은 포기하고, 언능 씻고 쉬기로 했다.[역광의 빛에 대추나무가지에 앉아 있는 딱새 암컷]그리고 다음날, 시골에 내려간 이유는 그만 한다는 농사일을 또 벌려놓았다고 하여, 올해만 이라고 하고 내려갔던 ㅋㅋㅋ벌써 10여년째 그말만 하는 결국 농사를 계속 하게 되어 고추모종을 맞춰 놨고, 깨도 심고, 호박도 심고 샘(모타수리) 등등 하루에 끝내려면 이른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고, 불야불야 올라와야 된다. 아침을..
201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