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홀리기 혹은 새호리기 #1

2016. 7. 16. 23:02Wildlife Birds/Eurasian Hobby 새호리기

이 내용은 3년에 걸친 매과 새호리기(Eurasian hobby) 혹은 새홀리기 관촬한 것으로 내용을 적어 봅니다.


다소 상이할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새호리기는 대략 30cm 전후지만, 적이 근접까지왔을 경우 경계시 몸을 쭈욱 펼때 40~50cm 정도로 되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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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검색하면 알다시피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보주신 분게 감사의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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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쯤 한국에와서 생활하고 9월쯤 유조들과 함께 돌아가는 철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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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쯤 빈까치집 혹인 까치집을 빼앗아 5월하순부터 늦으면 6월 중순까지 짝짓기를 하고, 대략 임신 한달, 부화 한달로 관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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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부터 7월말 늦으면 8월초까지는 수컷과 암컷이 함께하는 시간이 둥지에 위험하다는 판단 이외에는 먹이줄 때를 빼곤 따로 지내며, 왠만한 거슬림에도 반응을 하지 않고 행동도 스텔스 모드로 전환한다. 그 만큼 행동도 사냥외에는 시원한 곳에서 쉰다. 짝짓기 이후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 든다.

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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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