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의 아픈 추억이 있다. 전세로 살며 가족과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유부중 한 사람인데, 전세계약 만료시점을 앞두고 집주인 딸이 전화로 전세금액을 엄마가 많이 부를거 같다고 죄송해 하는 목소리로 미리알려주었다. 그 당시 오천정도 이야기 할 것 같다고 하였다. 그리고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주인에게 전화가 왔다. 오천올려달라고 ㅠㅠ

그래서 수소문끝에 어찌 마련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1주 지나는 시점에 이천을 더~ 올려달라는 아~~~~ 이때부터 이집은 이제 전세로 살 그런집이 아닌가보다 하며, 아이들 학교도 있고 해서 전세대란이라는 말속에 수소문하고, 

최종적으로 구천올려달라하여 집안에 기둥도 없고, 혼자버는 유부로써는 ㅠㅠ 감당의 수준을 넘어서는 순간 

쿨하게 "다른사람 구하세요." 라고 했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다른 집을 은행대출ㅠㅠ 다갑으니 또 대출 ㅠㅠ 내서 마련한 작고 아담한 집을 구할 수 있었다. ㅠㅠ

그렇게 이사한 곳에서 얻은 풍경인데, 지난 1년동안 괜찮았던 풍경 올려봅니다.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다는 말이 다양하게 상황에 따라 주어가 변하면서 자신을 이해설득하는 순간들을 찾아준 풍경, 나의 삶의 침체기와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시기에 내마음을 정화시켜줬던 자연의 풍경. 그래서 더 오래 남는 풍경인 듯 합니다. 그 중

이사후 베란다에서 구로동에서 바라본 서쪽하늘의 석양 풍경 때론 조연으로  맑은 하늘의 서쪽하늘, 북쪽,동쪽하늘도 출연해주는 창고에서 찾아 모아서 다시 감상해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burunai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