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unai 주말 사진 전시회 3

700mm 2017.01.01 02:02

오늘은 이런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딘가 혼자 3시간 4시간 길게는 8~10시간을 한 곳에서 머물며, 조류와 함께 렌즈로 마주보며, 새의 표정을 담을 기회가 아주 아주 가끔 생깁니다. 

그냥 우연히 조금씩 조금씩 나무늘보처럼 위장하고 접근하면 대포(700mm화각)로 접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올때가 있습니다. 물론 사전에 기회가 된다면 같은 복장을 항시 그 위치에 노출시키고, 소리라는 것은 정말 숨소리와 셔터소리 이외에 무음인 것이 좋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주 가깝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면 거의 눈치채고 날아갈 타임을 새가 예의 주시하다 시선이 다른 쪽으로 갈 때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생리현상을 사전에 확인하고 촬영하는게 좋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금눈쇠올빼미의 표정 이란 주제로 올려봅니다.

다양한 표정이 있는데, 그중에 그래도 선명한 것을 얻은걸 몇장 추렸습니다. 추후 정리되면 후속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위 촬영은  D800(3600만화소) / MF500mm(F2.8) / TC-14E iii(1.4배컨버터) 를 활용하여 700mm화각에 Fx포맷으로 이미지 size가 7360 x 4912 화상을 프로그램에서 추가적으로 크롭하여, 얻은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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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runai